[전북의 창] 주민 생활문화센터 개관…문화예술활동 지원

입력 2021.03.17 (10:10) 수정 2021.03.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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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 주민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는 농촌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장류박물관 옆에 주민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7억 5천만 원을 들여 교육장과 동아리 연습장, 공연장 등을 갖추고 생활문화동호인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황숙주/순창군수 :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창조의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농촌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곳은 개소 당시 2명이던 유학생이 지금은 5명으로 늘었으며, 곡성군과 전남교육청 등 타 지역 자치단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도시 초중학생들이 6개월 이상 머물면서 농촌 학교와 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시설입니다.

[홍성삼/완주군 인재양성팀장 : "미래세대 육성을 추진하고 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을 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이 개강식을 하고 오는 11월 중순까지 백7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사과와 포도 과목의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수군도 농업인대학을 개강하고 사과와 두릅, 포도반 백1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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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주민 생활문화센터 개관…문화예술활동 지원
    • 입력 2021-03-17 10:10:12
    • 수정2021-03-17 11:22:52
    930뉴스(전주)
[앵커]

순창 주민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는 농촌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장류박물관 옆에 주민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7억 5천만 원을 들여 교육장과 동아리 연습장, 공연장 등을 갖추고 생활문화동호인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황숙주/순창군수 :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창조의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농촌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곳은 개소 당시 2명이던 유학생이 지금은 5명으로 늘었으며, 곡성군과 전남교육청 등 타 지역 자치단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도시 초중학생들이 6개월 이상 머물면서 농촌 학교와 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시설입니다.

[홍성삼/완주군 인재양성팀장 : "미래세대 육성을 추진하고 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을 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이 개강식을 하고 오는 11월 중순까지 백7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사과와 포도 과목의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수군도 농업인대학을 개강하고 사과와 두릅, 포도반 백1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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