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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7백억 ‘미포산단 대개조’…이번에는 선정?
입력 2021.03.17 (10:16) 수정 2021.03.17 (10:53) 930뉴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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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천 7백억 원 규모의 울산 미포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최종 성사 여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공모에서 탈락한 울산시는 올해, 산단의 첨단화 계획을 내세워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었는데요.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마지막 평가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78년 조성된 460만 제곱미터 규모의 미포산업단지.

개별 산단으로 전국 최대 규모지만, 40년이 넘다보니 노후화 됐습니다.

이곳 미포산단을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부 공모 사업에 울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실한 준비로 한 차례 공모에서 탈락한 울산시는 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수단'을 핵심 기조로, 자동차와 선박의 친환경 시장 선도를 내세웠습니다.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민간 평가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열린 가운데, 울산시는 전체 4천 7백억 원의 규모의 국·시비와 지방비 예산을 편성해 46개의 사업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천억 원대 대규모 사업으로 신청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 세부사업 내용은 비공개"라면서, "규모가 큰 미포산단의 특성이 사업의 기대효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장점으로 부각될지, 부담으로 작용할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과 경북 포항, 충남 등 8개 지역이 공모에 신청했고, 경쟁력강화위원회가 24일, 전략성과 타당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5곳을 선정합니다.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위원회 관계자/음성변조 :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가 필요하다고 해서 진행하는 거라서 최대한 공정하게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평가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 공모 사업에서 두 번 연속 지정이 연기되며 사업 추진력에 오점을 남긴 울산시는 이번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 4천 7백억 ‘미포산단 대개조’…이번에는 선정?
    • 입력 2021-03-17 10:16:33
    • 수정2021-03-17 10:53:04
    930뉴스(울산)
[앵커]

4천 7백억 원 규모의 울산 미포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최종 성사 여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공모에서 탈락한 울산시는 올해, 산단의 첨단화 계획을 내세워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었는데요.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마지막 평가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78년 조성된 460만 제곱미터 규모의 미포산업단지.

개별 산단으로 전국 최대 규모지만, 40년이 넘다보니 노후화 됐습니다.

이곳 미포산단을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부 공모 사업에 울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실한 준비로 한 차례 공모에서 탈락한 울산시는 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수단'을 핵심 기조로, 자동차와 선박의 친환경 시장 선도를 내세웠습니다.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민간 평가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열린 가운데, 울산시는 전체 4천 7백억 원의 규모의 국·시비와 지방비 예산을 편성해 46개의 사업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천억 원대 대규모 사업으로 신청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 세부사업 내용은 비공개"라면서, "규모가 큰 미포산단의 특성이 사업의 기대효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장점으로 부각될지, 부담으로 작용할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과 경북 포항, 충남 등 8개 지역이 공모에 신청했고, 경쟁력강화위원회가 24일, 전략성과 타당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5곳을 선정합니다.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위원회 관계자/음성변조 :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가 필요하다고 해서 진행하는 거라서 최대한 공정하게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평가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 공모 사업에서 두 번 연속 지정이 연기되며 사업 추진력에 오점을 남긴 울산시는 이번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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