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영향’ 지난해 주택연금 해지 급증

입력 2021.03.17 (10:20) 수정 2021.03.17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용공사는 지난해 전국의 주택연금 해지는 3천8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67%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가입도 만 백여 건에 그쳐 2016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 시점의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연금 금액이 결정돼 최근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해지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값 상승 영향’ 지난해 주택연금 해지 급증
    • 입력 2021-03-17 10:20:00
    • 수정2021-03-17 11:01:58
    930뉴스(부산)
한국주택금용공사는 지난해 전국의 주택연금 해지는 3천8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67%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가입도 만 백여 건에 그쳐 2016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 시점의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연금 금액이 결정돼 최근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해지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