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미 여아 사건, 시신 유기 정황 확인”

입력 2021.03.17 (10:37) 수정 2021.03.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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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홀로 방치돼 숨진 3살 여아 사건과 관련해 친모가 아이를 유기하려 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최초 목격자이자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진 48살 석 모 씨가 경찰 신고 하루 전인 지난달 10일 이미 여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오후 석 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시신 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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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구미 여아 사건, 시신 유기 정황 확인”
    • 입력 2021-03-17 10:37:08
    • 수정2021-03-17 10:53:22
    사회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홀로 방치돼 숨진 3살 여아 사건과 관련해 친모가 아이를 유기하려 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최초 목격자이자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진 48살 석 모 씨가 경찰 신고 하루 전인 지난달 10일 이미 여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오후 석 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시신 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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