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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 언급’ 수치측 특사 “반역죄로 기소돼 자랑스럽다”
입력 2021.03.17 (10:41) 수정 2021.03.17 (10:51) 국제
미얀마 군부에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측이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군부가 자신을 반역죄로 기소하자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사 특사는 17일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사사 특사는 “군부에 의해 반역죄로 기소돼 자랑스럽다”며 “반역죄가 적용됐다는 것은 내가 미얀마 국민과 함께 서 있고, 내 삶을 그들의 자유와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바칠 것임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소속 당선자들이 구성한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는 사사를 유엔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사사 특사는 15일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군부를 압박하는 국제적 연합세력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내전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사태 이후 민주진영 고위 인사가 ‘내전’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사사 트위터 캡처]
  • ‘미얀마 내전 언급’ 수치측 특사 “반역죄로 기소돼 자랑스럽다”
    • 입력 2021-03-17 10:41:35
    • 수정2021-03-17 10:51:18
    국제
미얀마 군부에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측이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군부가 자신을 반역죄로 기소하자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사 특사는 17일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사사 특사는 “군부에 의해 반역죄로 기소돼 자랑스럽다”며 “반역죄가 적용됐다는 것은 내가 미얀마 국민과 함께 서 있고, 내 삶을 그들의 자유와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바칠 것임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소속 당선자들이 구성한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는 사사를 유엔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사사 특사는 15일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군부를 압박하는 국제적 연합세력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내전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사태 이후 민주진영 고위 인사가 ‘내전’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사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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