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초선모임 나타난 尹 종친 윤여준 “尹이 대선서 당선 확률 높아”
입력 2021.03.17 (10:44)
수정 2021.03.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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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파평 윤씨 종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은 내년 대선에서 당선 확률이 높은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17일)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이 성사되면 당선 확률이 강력한 대선주자가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어떻게 정치 행보를 할지 예측을 못 하겠다”며 “그러나 국민의힘과 함께 하기에는 당 정체성에 대해 께름칙할 것이기에 당에서 이를 정리해줄까 하는 고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현상은 과거 안철수 현상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철수는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보지 않았지만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정치하는 자리는 아니나 현실정치에 휘말렸다”며 “총장으로 있으면서 법치와 헌법 정신, 국민상식 등을 이야기했는데 메시지 내용과 타이밍을 볼 때 정치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비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상황에도 일체 반응 없이 짤막한 멘트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면 훈련은 상당히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장관은 오늘(17일)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이 성사되면 당선 확률이 강력한 대선주자가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어떻게 정치 행보를 할지 예측을 못 하겠다”며 “그러나 국민의힘과 함께 하기에는 당 정체성에 대해 께름칙할 것이기에 당에서 이를 정리해줄까 하는 고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현상은 과거 안철수 현상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철수는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보지 않았지만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정치하는 자리는 아니나 현실정치에 휘말렸다”며 “총장으로 있으면서 법치와 헌법 정신, 국민상식 등을 이야기했는데 메시지 내용과 타이밍을 볼 때 정치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비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상황에도 일체 반응 없이 짤막한 멘트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면 훈련은 상당히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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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초선모임 나타난 尹 종친 윤여준 “尹이 대선서 당선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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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7 10:44:40
- 수정2021-03-17 10:45:46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파평 윤씨 종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은 내년 대선에서 당선 확률이 높은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17일)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이 성사되면 당선 확률이 강력한 대선주자가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어떻게 정치 행보를 할지 예측을 못 하겠다”며 “그러나 국민의힘과 함께 하기에는 당 정체성에 대해 께름칙할 것이기에 당에서 이를 정리해줄까 하는 고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현상은 과거 안철수 현상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철수는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보지 않았지만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정치하는 자리는 아니나 현실정치에 휘말렸다”며 “총장으로 있으면서 법치와 헌법 정신, 국민상식 등을 이야기했는데 메시지 내용과 타이밍을 볼 때 정치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비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상황에도 일체 반응 없이 짤막한 멘트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면 훈련은 상당히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장관은 오늘(17일)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이 성사되면 당선 확률이 강력한 대선주자가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어떻게 정치 행보를 할지 예측을 못 하겠다”며 “그러나 국민의힘과 함께 하기에는 당 정체성에 대해 께름칙할 것이기에 당에서 이를 정리해줄까 하는 고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현상은 과거 안철수 현상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철수는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보지 않았지만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정치하는 자리는 아니나 현실정치에 휘말렸다”며 “총장으로 있으면서 법치와 헌법 정신, 국민상식 등을 이야기했는데 메시지 내용과 타이밍을 볼 때 정치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비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상황에도 일체 반응 없이 짤막한 멘트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면 훈련은 상당히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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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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