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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배달앱 실효성 논란…“가맹점 일괄 가입 추진”
입력 2021.03.17 (10:47) 수정 2021.03.17 (11:06) 930뉴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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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에서 배달 앱 시장이 커지면서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공공 배달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와 음식점들의 공공배달앱 참여 의지가 관건인데요,

배달앱을 구축중인 충청남도는 지역화폐 가맹점을 일괄 가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2개 배달업체의 중개 수수료가 최고 16%에 이르자, 가맹 업소들의 불만이 큽니다.

배달 주문이 늘었지만 수수료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최윤희/음식점 운영 : "배달앱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좋기는 하지만 이 수수료, 저 수수료 떼다 보니까 저희한테 많이 부담감도 가고 많이 힘들어요."]

이 틈을 파고들어 전국 10여 개 자치단체가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가운데, 충청남도도 배달앱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이달 중으로 플랫폼 운영업체를 공모하는데, 음식점이 부담할 중개 수수료는 1.7% 이하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혜택도 다양합니다.

지역화폐와 연동해 기본 10% 할인에 결제시에 5에서 10%의 캐시백 지급, 정기적으로 쿠폰 지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배달앱 도입 초기 참여 업소를 늘리기 위해 충남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 2만3천여 곳의 동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성분/충청남도 자영업지원팀장 : "외식업중앙회가 있습니다.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통해서 일괄 가입하는 방법으로 해서 효율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 달 배달앱 서비스가 가동될 예정인 가운데, 충청남도는 음식점에 이어 제과제빵, 꽃집 등도 한꺼번에 가입시켜 참여 업종과 사업장 수를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촬영기가:강욱현
  • 충남 공공배달앱 실효성 논란…“가맹점 일괄 가입 추진”
    • 입력 2021-03-17 10:47:44
    • 수정2021-03-17 11:06:47
    930뉴스(대전)
[앵커]

코로나19 상황에서 배달 앱 시장이 커지면서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공공 배달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와 음식점들의 공공배달앱 참여 의지가 관건인데요,

배달앱을 구축중인 충청남도는 지역화폐 가맹점을 일괄 가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2개 배달업체의 중개 수수료가 최고 16%에 이르자, 가맹 업소들의 불만이 큽니다.

배달 주문이 늘었지만 수수료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최윤희/음식점 운영 : "배달앱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좋기는 하지만 이 수수료, 저 수수료 떼다 보니까 저희한테 많이 부담감도 가고 많이 힘들어요."]

이 틈을 파고들어 전국 10여 개 자치단체가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가운데, 충청남도도 배달앱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이달 중으로 플랫폼 운영업체를 공모하는데, 음식점이 부담할 중개 수수료는 1.7% 이하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혜택도 다양합니다.

지역화폐와 연동해 기본 10% 할인에 결제시에 5에서 10%의 캐시백 지급, 정기적으로 쿠폰 지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배달앱 도입 초기 참여 업소를 늘리기 위해 충남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 2만3천여 곳의 동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성분/충청남도 자영업지원팀장 : "외식업중앙회가 있습니다.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통해서 일괄 가입하는 방법으로 해서 효율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 달 배달앱 서비스가 가동될 예정인 가운데, 충청남도는 음식점에 이어 제과제빵, 꽃집 등도 한꺼번에 가입시켜 참여 업종과 사업장 수를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촬영기가: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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