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LH 투기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文정부 적폐 조사”

입력 2021.03.17 (10:48) 수정 2021.03.17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부동산 토지거래 국정조사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 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의안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며 “이번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은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진정한 적폐로, ”그 적폐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관련 사안 전반을 조사하자며 청와대 소속 구성원과 공무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관련 공무원, 경기도와 인천 등 관련 지역의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을 조사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또, 관련 대상자들의 토지 취득 경위와 미공개 정부 활용 여부와 함께,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의 직무유기가 있었는지도 함께 살피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LH 투기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文정부 적폐 조사”
    • 입력 2021-03-17 10:48:13
    • 수정2021-03-17 10:51:28
    정치
국민의힘이 오늘(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부동산 토지거래 국정조사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 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의안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며 “이번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은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진정한 적폐로, ”그 적폐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관련 사안 전반을 조사하자며 청와대 소속 구성원과 공무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관련 공무원, 경기도와 인천 등 관련 지역의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을 조사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또, 관련 대상자들의 토지 취득 경위와 미공개 정부 활용 여부와 함께,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의 직무유기가 있었는지도 함께 살피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