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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LH 특검과 함께 ‘엘시티 특검’ 추진…토착비리 결정판”
입력 2021.03.17 (11:13) 수정 2021.03.17 (11:18)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 LH 특검과 함께 ‘엘시티 특검’을 추진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오늘(17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건설과 허가를 위한 정관계 로비와 특혜 분양 역시 발본색원해야 할 부동산 적폐”라며 “엘시티는 토착 비리 카르텔의 결정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혜분양 진실도 낱낱이 밝혀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적폐청산을 위한 진실규명을 야당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제기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가족의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 후보와 직계존비속 부동산 전수조사 참여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박 후보는 지난해 배우자 명의로 엘시티를 구입하고 딸 부부도 취득했다”며 “20억원이 넘는 아파트 두 채를 위아래에 나란히 구입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무려 40억여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니 서민들로서는 아연실색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적폐청산에 서울·부산시장 출마 공직 후보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에 후보자들과 직계존비속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바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한 줌 의혹 없이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한편 박 후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엘시티 의혹에 대해 SNS를 통해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어떤 불법이나 비리, 특혜도 없었다”며 “지난 30년간 부산 외에는 집을 갖지 않았고 한동안 무주택으로 있다가 아내 명의로 작년에 구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재혼으로 가정을 다시 꾸렸다는 개인사를 밝히며 “지금 거론되는 가족은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완전히 독립된 가정”으로 “저희로부터 한 푼도 경제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태년 “LH 특검과 함께 ‘엘시티 특검’ 추진…토착비리 결정판”
    • 입력 2021-03-17 11:13:46
    • 수정2021-03-17 11:18:29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 LH 특검과 함께 ‘엘시티 특검’을 추진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오늘(17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건설과 허가를 위한 정관계 로비와 특혜 분양 역시 발본색원해야 할 부동산 적폐”라며 “엘시티는 토착 비리 카르텔의 결정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혜분양 진실도 낱낱이 밝혀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적폐청산을 위한 진실규명을 야당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제기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가족의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 후보와 직계존비속 부동산 전수조사 참여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박 후보는 지난해 배우자 명의로 엘시티를 구입하고 딸 부부도 취득했다”며 “20억원이 넘는 아파트 두 채를 위아래에 나란히 구입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무려 40억여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니 서민들로서는 아연실색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적폐청산에 서울·부산시장 출마 공직 후보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에 후보자들과 직계존비속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바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한 줌 의혹 없이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한편 박 후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엘시티 의혹에 대해 SNS를 통해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어떤 불법이나 비리, 특혜도 없었다”며 “지난 30년간 부산 외에는 집을 갖지 않았고 한동안 무주택으로 있다가 아내 명의로 작년에 구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재혼으로 가정을 다시 꾸렸다는 개인사를 밝히며 “지금 거론되는 가족은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완전히 독립된 가정”으로 “저희로부터 한 푼도 경제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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