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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서울 신규 확진자 120명 증가…감염경로 조사중 51명
입력 2021.03.17 (11:14) 수정 2021.03.17 (11:18)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20명이 늘어, 두 자릿수로 감소한 지 하루 만에 세자릿수로 돌아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모두 3만 2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2명과 80대 환자 1명이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서울 지역 사망자는 41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감염경로 조사중'인 사례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확진자 접촉 47명, 집단감염 18명, 병원과 요양시설 4명 등입니다.

영등포구의 한 건물에서는 타시도 주민 1명이 13일 처음 확진된 이후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12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96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76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건물은 장시간 근무하며 공동 화장실 사용이 불가피하고, 팀별로 외부식당을 이용하거나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자로부터 함께 식사한 동료, 다른 직원과 그 가족 등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에서는 3,05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차 예방접종자는 10만 4,6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47건이 늘었고, 중증 이상 반응 신고사례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모두 1,231건으로, 접종자의 1.2%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신규 확진자 120명 증가…감염경로 조사중 51명
    • 입력 2021-03-17 11:14:12
    • 수정2021-03-17 11:18:00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20명이 늘어, 두 자릿수로 감소한 지 하루 만에 세자릿수로 돌아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모두 3만 2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2명과 80대 환자 1명이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서울 지역 사망자는 41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감염경로 조사중'인 사례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확진자 접촉 47명, 집단감염 18명, 병원과 요양시설 4명 등입니다.

영등포구의 한 건물에서는 타시도 주민 1명이 13일 처음 확진된 이후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12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96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76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건물은 장시간 근무하며 공동 화장실 사용이 불가피하고, 팀별로 외부식당을 이용하거나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자로부터 함께 식사한 동료, 다른 직원과 그 가족 등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에서는 3,05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차 예방접종자는 10만 4,6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47건이 늘었고, 중증 이상 반응 신고사례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모두 1,231건으로, 접종자의 1.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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