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다 폭발물 터뜨린 20대 남성 ‘징역 5년’

입력 2021.03.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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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여성의 집에 찾아가 직접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28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피해 여성이 사는 전주 시내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발물이 터지면서 A씨는 손과 눈을 크게 다쳤으며, 스토킹 피해 여성과 가족은 사건 현장에 없어 다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스토킹 피해 여성의 정신적 후유증이 심한 점과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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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킹하다 폭발물 터뜨린 20대 남성 ‘징역 5년’
    • 입력 2021-03-17 14:22:02
    전주
전주지방법원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여성의 집에 찾아가 직접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28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피해 여성이 사는 전주 시내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발물이 터지면서 A씨는 손과 눈을 크게 다쳤으며, 스토킹 피해 여성과 가족은 사건 현장에 없어 다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스토킹 피해 여성의 정신적 후유증이 심한 점과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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