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한 마을주민 9명 ‘집단감염’…4개 마을 선제검사 실시

입력 2021.03.17 (17:13) 수정 2021.03.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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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마을에서 주민 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로, 어제(16일) 6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남편과 마을회관 등에서 접촉한 마을주민 9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고, 이 가운데 7명이 오늘(17일) 추가 확진됐습니다.

당진시는 용두리 등 인근 4개 마을 주민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벌이고,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논산과 예산, 천안, 아산, 부여 등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도 경기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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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당진 한 마을주민 9명 ‘집단감염’…4개 마을 선제검사 실시
    • 입력 2021-03-17 17:13:12
    • 수정2021-03-17 19:40:49
    사회
충남 당진의 한 마을에서 주민 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로, 어제(16일) 6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남편과 마을회관 등에서 접촉한 마을주민 9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고, 이 가운데 7명이 오늘(17일) 추가 확진됐습니다.

당진시는 용두리 등 인근 4개 마을 주민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벌이고,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논산과 예산, 천안, 아산, 부여 등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도 경기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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