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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보고…“사인 연관성 없어”
입력 2021.03.17 (19:10) 수정 2021.03.17 (19:36)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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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 생성 사례가 나온 가운데, 당국은 접종과 사인 간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사망자가 장기간 기저질환이 있었고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백신과 인과관계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부검이 진행 중이어서 특이 사항이 있다면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유럽의약품청 등에서도 연관성을 확인할 만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으셔도됩니다. 저희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고요. 계속 안전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을 당초 계획대로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120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관악구의 미용실과 중구의 의료기관, 그리고 영등포구의 빌딩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당국이 감염경로 조사와 방역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도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 ‘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보고…“사인 연관성 없어”
    • 입력 2021-03-17 19:10:15
    • 수정2021-03-17 19:36:21
    뉴스7(춘천)
[앵커]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 생성 사례가 나온 가운데, 당국은 접종과 사인 간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사망자가 장기간 기저질환이 있었고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백신과 인과관계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부검이 진행 중이어서 특이 사항이 있다면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유럽의약품청 등에서도 연관성을 확인할 만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으셔도됩니다. 저희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고요. 계속 안전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을 당초 계획대로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120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관악구의 미용실과 중구의 의료기관, 그리고 영등포구의 빌딩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당국이 감염경로 조사와 방역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도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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