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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단일 후보 선출…野 단일화 협상 막판 진통
입력 2021.03.17 (19:11) 수정 2021.03.17 (22: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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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소식입니다.

범여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를 꺾고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를 제치고 범여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두 당의 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결과입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겨 드릴 그러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김 후보는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싣겠다고 했습니다.

[김진애/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이 같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어 갑시다."]

한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문항과 방식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층 응답 비율이 높은 유선전화 조사를 포함하자고 했고, 국민의당은 박영선 후보와의 가상 대결 방식으로 여론조사 문항을 구성하자고 맞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까지 단일화 방식 중에 한 번도 정치 역사상 쓴 적 없는 걸 들고 나와서..."]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사실 지금까지 쓰지 않던 방식을 국민의힘 쪽에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두 후보는 단일화 의지를 내비쳤지만, 합의했던 대로 오늘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하는 건 어렵게 됐습니다.

장외 신경전도 계속됐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나한테 유리하지 않나 하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임하니까 그러는 거지. 이건 내가 어떻게 보면 지금 떼를 쓰는 것 같은 그런 인상을 주고 있어요."]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항상 (김 위원장의) 어떤 말이, 말씀이 나올 때마다 '아 저 이야기는 박영선 후보 보고 하는 얘기구나', 저는 그렇게 해석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8일까지가 실질적 단일화 시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정연
  • 박영선, 단일 후보 선출…野 단일화 협상 막판 진통
    • 입력 2021-03-17 19:11:07
    • 수정2021-03-17 22:50:12
    뉴스 7
[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소식입니다.

범여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를 꺾고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를 제치고 범여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두 당의 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결과입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겨 드릴 그러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김 후보는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싣겠다고 했습니다.

[김진애/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이 같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어 갑시다."]

한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문항과 방식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층 응답 비율이 높은 유선전화 조사를 포함하자고 했고, 국민의당은 박영선 후보와의 가상 대결 방식으로 여론조사 문항을 구성하자고 맞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까지 단일화 방식 중에 한 번도 정치 역사상 쓴 적 없는 걸 들고 나와서..."]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사실 지금까지 쓰지 않던 방식을 국민의힘 쪽에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두 후보는 단일화 의지를 내비쳤지만, 합의했던 대로 오늘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하는 건 어렵게 됐습니다.

장외 신경전도 계속됐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나한테 유리하지 않나 하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임하니까 그러는 거지. 이건 내가 어떻게 보면 지금 떼를 쓰는 것 같은 그런 인상을 주고 있어요."]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항상 (김 위원장의) 어떤 말이, 말씀이 나올 때마다 '아 저 이야기는 박영선 후보 보고 하는 얘기구나', 저는 그렇게 해석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8일까지가 실질적 단일화 시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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