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유흥업소발 연쇄감염 등 부산 6명 추가 확진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습니다.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부산으로 확산해 확진자의 가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는 전북 전주 확진자의 접촉자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직장동료 등입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포함돼 부산시 보건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한 후,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나흘째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최근 일주일 동안 부산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1.5명으로 지난주 13.4명보다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