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마을주민 9명 ‘집단감염’…당진시장 접촉자로 자가격리

입력 2021.03.17 (21:51) 수정 2021.03.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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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됐습니다.

당진에서는 고대면 진관리의 마을주민 9명이 집단 감염됐는데, 어제(16일) 60대 부부가 확진된 데 이어 확진자인 남편과 마을회관 등에서 접촉한 주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습니다.

특히 김홍장 당진시장이 마을주민 확진자와 시청 간담회 자리에서 접촉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당진시는 인근 4개 마을 주민들에 대해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천안과 아산, 논산, 예산, 부여 등에서 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거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세종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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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마을주민 9명 ‘집단감염’…당진시장 접촉자로 자가격리
    • 입력 2021-03-17 21:51:01
    • 수정2021-03-17 22:17:55
    뉴스9(대전)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됐습니다.

당진에서는 고대면 진관리의 마을주민 9명이 집단 감염됐는데, 어제(16일) 60대 부부가 확진된 데 이어 확진자인 남편과 마을회관 등에서 접촉한 주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습니다.

특히 김홍장 당진시장이 마을주민 확진자와 시청 간담회 자리에서 접촉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당진시는 인근 4개 마을 주민들에 대해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천안과 아산, 논산, 예산, 부여 등에서 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거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세종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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