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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 주재 자국 대사 소환…미 경고에 반발
입력 2021.03.18 (06:25) 수정 2021.03.18 (06: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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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측이 러시아의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응징을 경고한 뒤에 나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외무부가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소환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대미 관계와 관련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는 전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간 어려운 상태의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양국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주미 대사 소환 발표는 미국 측이 러시아의 2020년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응징을 경고한 뒤에 나온 조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17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미 대선 개입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국 측의 주장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 러시아, 미국 주재 자국 대사 소환…미 경고에 반발
    • 입력 2021-03-18 06:25:58
    • 수정2021-03-18 0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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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측이 러시아의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응징을 경고한 뒤에 나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외무부가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소환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대미 관계와 관련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는 전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간 어려운 상태의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양국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주미 대사 소환 발표는 미국 측이 러시아의 2020년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응징을 경고한 뒤에 나온 조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17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미 대선 개입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국 측의 주장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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