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에 주미 공관들, 교민들에 “신변안전 유의” 당부

입력 2021.03.18 (07:09) 수정 2021.03.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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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 등이 숨지자 주미 한국 대사관·영사관 등 공관들은 현지시간 17일 한인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애틀랜타 총격 사건 관련 안전 유의’란 안내문을 올려 전날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숍 3곳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4명 등 8명이 숨졌다“며 ”동포 여러분께서는 유사한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인종 차별 및 혐오범죄 발생 관련 신변 안전 유의’란 안전 공지를 올렸으며 워싱턴·뉴욕·휴스턴 등 미국의 다른 공관들도 일제히 비슷한 내용의 경고문을 홈페이지에 실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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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 총격에 주미 공관들, 교민들에 “신변안전 유의” 당부
    • 입력 2021-03-18 07:09:15
    • 수정2021-03-18 07:12:00
    국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 등이 숨지자 주미 한국 대사관·영사관 등 공관들은 현지시간 17일 한인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애틀랜타 총격 사건 관련 안전 유의’란 안내문을 올려 전날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숍 3곳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4명 등 8명이 숨졌다“며 ”동포 여러분께서는 유사한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인종 차별 및 혐오범죄 발생 관련 신변 안전 유의’란 안전 공지를 올렸으며 워싱턴·뉴욕·휴스턴 등 미국의 다른 공관들도 일제히 비슷한 내용의 경고문을 홈페이지에 실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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