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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전자부품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구급대원 등 8명 부상·1명 실종
입력 2021.03.18 (08:00) 수정 2021.03.18 (08:1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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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충남 논산의 한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구급대원 3명과 공장 직원 등 8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실종자는 아직 못 찾았습니까?

[리포트]

네,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제 뒤로 불이 난 공장이 보이는데 곳곳이 검게 그을리거나 철골 구조물만 남았습니다.

지금은 중장비가 투입돼 잔해물을 치우고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흰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서 이곳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퍼진 상황입니다.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1시 50분쯤입니다.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는데요.

공장 안에 직원이 쓰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이 폭발 파편을 맞고 다치기도 했습니다.

공장 직원 4명과 인근 주민 1명도 다쳐 현재까지 모두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1명이 공장 내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새벽 2시 15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인력 24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새벽 4시 2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3시간 반 만인 5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7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직원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논산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논산 전자부품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구급대원 등 8명 부상·1명 실종
    • 입력 2021-03-18 08:00:00
    • 수정2021-03-18 08:16:33
    아침뉴스타임
[앵커]

오늘 새벽 충남 논산의 한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구급대원 3명과 공장 직원 등 8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실종자는 아직 못 찾았습니까?

[리포트]

네,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제 뒤로 불이 난 공장이 보이는데 곳곳이 검게 그을리거나 철골 구조물만 남았습니다.

지금은 중장비가 투입돼 잔해물을 치우고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흰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서 이곳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퍼진 상황입니다.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1시 50분쯤입니다.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는데요.

공장 안에 직원이 쓰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이 폭발 파편을 맞고 다치기도 했습니다.

공장 직원 4명과 인근 주민 1명도 다쳐 현재까지 모두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1명이 공장 내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새벽 2시 15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인력 24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새벽 4시 2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3시간 반 만인 5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7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직원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논산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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