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상대 손해배상 청구 여성단체 “사죄 촉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여성단체가 오 전 시장이 재판에 불출석하는 등 사건의 중대성을 망각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부산 여성100인 행동은 “시민 5천3백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이 지난 10일 열렸지만 오 전 시장은 불출석했다”며 “사죄하고 재판에 출석해 성실히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