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는 40대 남성’ 주식 투자자 수 전국에서 최다

입력 2021.03.18 (10:08) 수정 2021.03.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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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전국에서 주식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말 기준 개인투자자 중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3만 4천4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이 2016년부터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수원의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것은 처음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은 줄곧 강남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수원은 40대 남성뿐만 아니라 다른 연령층도 지난해 주식 투자에 적극적이었습니다. 30대 남성과 50대 남성도 각각 3만 명 안팎이 투자하며 전체 6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40대 여성 투자자 수도 2만 8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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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사는 40대 남성’ 주식 투자자 수 전국에서 최다
    • 입력 2021-03-18 10:08:37
    • 수정2021-03-18 10:14:31
    경제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전국에서 주식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말 기준 개인투자자 중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3만 4천4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이 2016년부터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수원의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것은 처음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은 줄곧 강남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수원은 40대 남성뿐만 아니라 다른 연령층도 지난해 주식 투자에 적극적이었습니다. 30대 남성과 50대 남성도 각각 3만 명 안팎이 투자하며 전체 6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40대 여성 투자자 수도 2만 8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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