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서 보름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나와

입력 2021.03.18 (10:52) 수정 2021.03.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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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3일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5일 만입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교정시설 직원 2명과 수용자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수는 1,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은 격주로 하는 PCR 검사에서 확진됐다"며 "현재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영월교도소 수용자는 페루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난 2일 입소했다"면서 "입소 당시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해제 전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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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시설서 보름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나와
    • 입력 2021-03-18 10:52:19
    • 수정2021-03-18 10:53:13
    사회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3일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5일 만입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교정시설 직원 2명과 수용자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수는 1,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은 격주로 하는 PCR 검사에서 확진됐다"며 "현재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영월교도소 수용자는 페루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난 2일 입소했다"면서 "입소 당시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해제 전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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