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조업체서 이틀 새 외국인 8명 확진…“화성·오산 원룸서 공동생활”

입력 2021.03.18 (13:54) 수정 2021.03.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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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늘(18일) 관내 한 합성수지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15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업체에서는 그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확진된 후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어제까지 이틀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8명은 모두 화성과 오산의 원룸에서 공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전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업체를 일시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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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8 13:54:46
    • 수정2021-03-18 13:56:51
    사회
경기 평택시는 오늘(18일) 관내 한 합성수지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15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업체에서는 그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확진된 후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어제까지 이틀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8명은 모두 화성과 오산의 원룸에서 공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전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업체를 일시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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