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정은경 “혈전 생성과 백신 연관성 증거 찾기 어려워…사례 2건 검토”
입력 2021.03.18 (19:22) 수정 2021.03.18 (19:25) 사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혈액이 응고하는 혈전 증상은 일상적으로 보고되는 질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 증상을 신고한 2건의 사례에 대해 이번 주말쯤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18일) 오후 국회 예산결특별위원회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 반응에 대한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청장은 “(첫 번째 사례인) 60대 사망으로 신고된 분은 현재 부검 진행으로, 부검 결과가 확인되면 사인과 예방접종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며 “(두 번째 사례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두통 증상으로 뇌 MRI를 찍은 뒤, 혈전이 확인돼 현재 치료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청장은 “혈전은 굉장히 일상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만 7천여 명 가량이 폐색전증(심부정맥의 혈전으로 인해 폐혈관이 막힌 상태)을 신고한다”며 “현재 혈전과 백신이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찾기 어렵고, 아스트라제네카뿐 아니라 화이자 백신에서도 똑같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또 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 접종 후 혈전 신고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와 함께, 국내에서 신고된 접종 후 혈전 신고 2건을 조사해 이번 주말쯤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은경 “혈전 생성과 백신 연관성 증거 찾기 어려워…사례 2건 검토”
    • 입력 2021-03-18 19:22:46
    • 수정2021-03-18 19:25:09
    사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혈액이 응고하는 혈전 증상은 일상적으로 보고되는 질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 증상을 신고한 2건의 사례에 대해 이번 주말쯤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18일) 오후 국회 예산결특별위원회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 반응에 대한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청장은 “(첫 번째 사례인) 60대 사망으로 신고된 분은 현재 부검 진행으로, 부검 결과가 확인되면 사인과 예방접종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며 “(두 번째 사례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두통 증상으로 뇌 MRI를 찍은 뒤, 혈전이 확인돼 현재 치료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청장은 “혈전은 굉장히 일상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만 7천여 명 가량이 폐색전증(심부정맥의 혈전으로 인해 폐혈관이 막힌 상태)을 신고한다”며 “현재 혈전과 백신이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찾기 어렵고, 아스트라제네카뿐 아니라 화이자 백신에서도 똑같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또 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 접종 후 혈전 신고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와 함께, 국내에서 신고된 접종 후 혈전 신고 2건을 조사해 이번 주말쯤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코로나19 팩트체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