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고성군 ‘모든 공무원 부동산 특별조사’ 외

입력 2021.03.18 (19:27) 수정 2021.03.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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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 15일부터 공직자 부동산 특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고성군 소속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공무원과 전·현직 개발사업 부서 직원은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입니다.

고성군은 투기가 의심되는 공직자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상인 도의원 윤리특위 회부” 촉구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인 도의원에 제기된 사문서 위조 혐의 등에 대해 경상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이상인 도의원이 최근 지역 주민의 명의를 사칭한 투서형 고발장을 마산동부경찰서에 접수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의 윤리특별위 회부를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M타운 민간위탁·운영 조례안’ 본회의 통과

창원시의회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창원 문화복합타운, SM타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운영 조례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순규 의원은 SM타운 정상화를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고 했고, 정의당 노창섭 의원과 최영희 의원은 SM측의 운영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서둘러 조례를 통과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했습니다.

김해 대성동 금동허리띠, 경남도 문화재 지정

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 허리띠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668호로 지정됐습니다.

금관가야 왕 묘역인 사적 341호 김해 대성동 고분군 88호분에서 출토된 금동 허리띠는 2세기 말에서 4세기 무렵 중국에서 제작돼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장신구입니다.

이번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은 가야 유물 가운데 처음입니다.

KBS창원 3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 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 3월 정례회의를 열고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올바른 후보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선거구민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경남에 대학병원급 대형병원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시역할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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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고성군 ‘모든 공무원 부동산 특별조사’ 외
    • 입력 2021-03-18 19:27:01
    • 수정2021-03-18 19:49:52
    뉴스7(창원)
고성군이 지난 15일부터 공직자 부동산 특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고성군 소속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공무원과 전·현직 개발사업 부서 직원은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입니다.

고성군은 투기가 의심되는 공직자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상인 도의원 윤리특위 회부” 촉구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인 도의원에 제기된 사문서 위조 혐의 등에 대해 경상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이상인 도의원이 최근 지역 주민의 명의를 사칭한 투서형 고발장을 마산동부경찰서에 접수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의 윤리특별위 회부를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M타운 민간위탁·운영 조례안’ 본회의 통과

창원시의회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창원 문화복합타운, SM타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운영 조례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순규 의원은 SM타운 정상화를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고 했고, 정의당 노창섭 의원과 최영희 의원은 SM측의 운영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서둘러 조례를 통과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했습니다.

김해 대성동 금동허리띠, 경남도 문화재 지정

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 허리띠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668호로 지정됐습니다.

금관가야 왕 묘역인 사적 341호 김해 대성동 고분군 88호분에서 출토된 금동 허리띠는 2세기 말에서 4세기 무렵 중국에서 제작돼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장신구입니다.

이번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은 가야 유물 가운데 처음입니다.

KBS창원 3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 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 3월 정례회의를 열고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올바른 후보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선거구민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경남에 대학병원급 대형병원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시역할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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