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3.18 (21:01) 수정 2021.03.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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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완전히 조율된 전략으로 다룰 것”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전략에 따라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외교적 노력을 강조했고, 미국은 대북 압박 가능성을 열어둬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성 중독’이 동기?…“증오범죄로 다뤄야”

한국계 여성 등 8명이 연쇄 총격으로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 아시아계 주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 중독증을 범행 동기로 지목했는데, 증오 범죄로 다뤄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AZ 백신’ 맞은 20대 혈전증…“접종은 계속”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인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혈전이 생겨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과 혈전증의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없는 만큼, 접종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친인척까지…부산, 전방위 비리 조사

부산시와 정치권이 전현직 공무원과 시의원은 물론 이들 가족과 친인척까지 10년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공무원 3명은 반도체 공장 부지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수사지휘 수용…내일 ‘위증 교사’ 재심의

'한명숙 재판 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해 대검찰청이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내일 일선 고검장들도 참여하는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의혹을 다시 심의하고, 결론까지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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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완전히 조율된 전략으로 다룰 것”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전략에 따라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외교적 노력을 강조했고, 미국은 대북 압박 가능성을 열어둬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성 중독’이 동기?…“증오범죄로 다뤄야”

한국계 여성 등 8명이 연쇄 총격으로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 아시아계 주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 중독증을 범행 동기로 지목했는데, 증오 범죄로 다뤄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AZ 백신’ 맞은 20대 혈전증…“접종은 계속”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인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혈전이 생겨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과 혈전증의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없는 만큼, 접종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친인척까지…부산, 전방위 비리 조사

부산시와 정치권이 전현직 공무원과 시의원은 물론 이들 가족과 친인척까지 10년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공무원 3명은 반도체 공장 부지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수사지휘 수용…내일 ‘위증 교사’ 재심의

'한명숙 재판 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해 대검찰청이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내일 일선 고검장들도 참여하는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의혹을 다시 심의하고, 결론까지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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