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재산 추징 보전

입력 2021.03.18 (21:50) 수정 2021.03.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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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재산에 대해 추징 보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법은 혐의에 대한 확정 판결 전이라 하더라도 추징해야 한다고 판단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엄 군수의 부동산과 주식, 예금 채권 등 9억 5천만 원에 대해 추징 보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엄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50대 A 씨에게는 징역 10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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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재산 추징 보전
    • 입력 2021-03-18 21:50:15
    • 수정2021-03-18 21:53:42
    뉴스9(대구)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재산에 대해 추징 보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법은 혐의에 대한 확정 판결 전이라 하더라도 추징해야 한다고 판단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엄 군수의 부동산과 주식, 예금 채권 등 9억 5천만 원에 대해 추징 보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엄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50대 A 씨에게는 징역 10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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