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3.19 (00:06) 수정 2021.03.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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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몇 시간 전에 충남 아산에서 산불이 났다는데 진화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네, 조금 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저녁 7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강당리의 광덕산 정상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는데요.

지대가 높아 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4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앵커]

논산의 전자제품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나서 인명피해가 많았군요.

[답변]

네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 새벽 1시 50분쯤인데요.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2백 미터나 떨어진 민가까지 피해를 입을 정도였는데요.

이 사고로 공장 직원 1명이 숨지고 인근 주민 등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공장 7개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진화됐는데요 반도체 재료를 기계에 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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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3-19 00:06:55
    • 수정2021-03-19 0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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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몇 시간 전에 충남 아산에서 산불이 났다는데 진화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네, 조금 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저녁 7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강당리의 광덕산 정상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는데요.

지대가 높아 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4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앵커]

논산의 전자제품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나서 인명피해가 많았군요.

[답변]

네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 새벽 1시 50분쯤인데요.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2백 미터나 떨어진 민가까지 피해를 입을 정도였는데요.

이 사고로 공장 직원 1명이 숨지고 인근 주민 등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공장 7개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진화됐는데요 반도체 재료를 기계에 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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