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항 선박에서 3명 사상…가스질식 추정

입력 2021.03.19 (05:58) 수정 2021.03.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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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항에 정박해있던 선박에서 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18일) 오후 8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의 한 선박 안에서 43살 김 모 씨와 41살 박 모 씨, 48살 김 모 씨 등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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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동해항 선박에서 3명 사상…가스질식 추정
    • 입력 2021-03-19 05:58:32
    • 수정2021-03-19 06:10:36
    사회
강원도 동해항에 정박해있던 선박에서 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18일) 오후 8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의 한 선박 안에서 43살 김 모 씨와 41살 박 모 씨, 48살 김 모 씨 등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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