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올봄 들어 가장 따뜻…황사 옅어지고 밤부터 제주 비

입력 2021.03.19 (06:25) 수정 2021.03.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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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스한 봄 기운을 더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9도까지 올라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대구 17도, 광주 20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열흘 넘게 말썽이던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드디어 해소됩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황사가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에는 비가 내릴텐데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강원 영동에는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에는 20~6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는 5~3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하늘은 구름 없이 맑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 맑겠고요.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19도, 강릉 13도,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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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올봄 들어 가장 따뜻…황사 옅어지고 밤부터 제주 비
    • 입력 2021-03-19 06:25:58
    • 수정2021-03-19 06: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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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스한 봄 기운을 더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9도까지 올라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대구 17도, 광주 20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열흘 넘게 말썽이던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드디어 해소됩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황사가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에는 비가 내릴텐데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강원 영동에는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에는 20~6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는 5~3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하늘은 구름 없이 맑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 맑겠고요.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19도, 강릉 13도,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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