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화물선 선원 2명 사망…가스 질식 추정

입력 2021.03.19 (09:58) 수정 2021.03.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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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8일) 8시 반쯤 동해시 동해항에 정박한 2만9천톤급 화물선에서 40대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칸에 선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소식에 다른 1명이 구하러 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가스 질식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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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항 화물선 선원 2명 사망…가스 질식 추정
    • 입력 2021-03-19 09:58:50
    • 수정2021-03-19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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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8일) 8시 반쯤 동해시 동해항에 정박한 2만9천톤급 화물선에서 40대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칸에 선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소식에 다른 1명이 구하러 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가스 질식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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