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두통 등 반응 자연스레 완화…응급실은 심각할 때” 3월 19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03.19 (11:37) 수정 2021.03.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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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대부분 증상은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만큼, 심각한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면역형성과정에서 발열·근육통·두통·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증세가 완화된다"며, "아나필락시스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응급실을 이용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19일까지 약 66만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가운데, 2분기 이후부터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응급실 이용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가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먼저 복용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되, 호흡 곤란, 의식 소실, 안면 부종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이어질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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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9 11:37:20
    • 수정2021-03-19 11:40:27
    사회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대부분 증상은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만큼, 심각한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면역형성과정에서 발열·근육통·두통·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증세가 완화된다"며, "아나필락시스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응급실을 이용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19일까지 약 66만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가운데, 2분기 이후부터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응급실 이용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가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먼저 복용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되, 호흡 곤란, 의식 소실, 안면 부종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이어질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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