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AZ 백신, 화이자와 효과성·안전성 큰 차이 없어…저도 조만간 접종”

입력 2021.03.19 (15:28) 수정 2021.03.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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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9일) 국회 예결위원회에 참석해 “혈전에 대해서 유럽의약품청에서 안전위원회를 열어 (AZ 백신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일단 표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그러나 몇가지 드문 질환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혈전에 대해 감시도 강화하고 관련된 전문가위원회를 만들어 심층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혈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2건입니다. 정 청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둘 다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질병청은 1차 대응요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고 저도 조만간 맞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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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AZ 백신, 화이자와 효과성·안전성 큰 차이 없어…저도 조만간 접종”
    • 입력 2021-03-19 15:28:28
    • 수정2021-03-19 15:29:49
    사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9일) 국회 예결위원회에 참석해 “혈전에 대해서 유럽의약품청에서 안전위원회를 열어 (AZ 백신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일단 표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그러나 몇가지 드문 질환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혈전에 대해 감시도 강화하고 관련된 전문가위원회를 만들어 심층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혈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2건입니다. 정 청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둘 다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질병청은 1차 대응요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고 저도 조만간 맞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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