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대구·경북, 병원서 소규모 집단 감염, 의회 추가 확진 없어
입력 2021.03.19 (21:43) 수정 2021.03.19 (22:04) 뉴스9(대구)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지만 고령의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의회 폐쇄로 이어졌던 시의원 감염과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동이 힘든 고령 환자들이 입원한 수성구의 한 병원입니다.

요양보호사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와 직원 32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오늘 0시 이후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요양보호사와 확진 환자 2명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었고 나머지 환자는 이달 초 예방접종을 했지만 확진됐습니다.

환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잠복기가 남은 만큼 완전히 안심하긴 어렵습니다.

[문경섭/수성구 감염병관리팀장 : "전체 입원 환자 전수검사를 다 했습니다. 어제 검사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나머지 입원환자에 대해서 소산 조치를 하였습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서는 우려했던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청과 의회 직원 등 17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의회 직원 7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는 5명.

이 가운데 4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아 미확인 감염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재동/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무증상인 확진자가 있을 수 있으니 주말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2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경산의 또 다른 1명과 포항의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 대구·경북, 병원서 소규모 집단 감염, 의회 추가 확진 없어
    • 입력 2021-03-19 21:43:36
    • 수정2021-03-19 22:04:24
    뉴스9(대구)
[앵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지만 고령의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의회 폐쇄로 이어졌던 시의원 감염과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동이 힘든 고령 환자들이 입원한 수성구의 한 병원입니다.

요양보호사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와 직원 32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오늘 0시 이후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요양보호사와 확진 환자 2명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었고 나머지 환자는 이달 초 예방접종을 했지만 확진됐습니다.

환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잠복기가 남은 만큼 완전히 안심하긴 어렵습니다.

[문경섭/수성구 감염병관리팀장 : "전체 입원 환자 전수검사를 다 했습니다. 어제 검사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나머지 입원환자에 대해서 소산 조치를 하였습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서는 우려했던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청과 의회 직원 등 17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의회 직원 7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는 5명.

이 가운데 4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아 미확인 감염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재동/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무증상인 확진자가 있을 수 있으니 주말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2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경산의 또 다른 1명과 포항의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