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특구 표준연·생명연에서 잇단 불…5억9천만 원 피해

입력 2021.03.20 (22:13) 수정 2021.03.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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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8시 18분쯤 대전시 도룡동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동에서 불이 나 내부 10㎡가 타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20일) 새벽 5시 54분쯤에는 대전시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원동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연구원 내부 300㎡와 실험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오는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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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특구 표준연·생명연에서 잇단 불…5억9천만 원 피해
    • 입력 2021-03-20 22:13:56
    • 수정2021-03-20 22:42:23
    사회
대전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8시 18분쯤 대전시 도룡동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동에서 불이 나 내부 10㎡가 타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20일) 새벽 5시 54분쯤에는 대전시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원동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연구원 내부 300㎡와 실험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오는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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