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3주째 정상

입력 2021.03.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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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주말 사흘(19∼21일) 동안 13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1.5%)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이 영화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70만2천여명을 기록했다.

일본 최대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9만4천여명(23.2%)의 관객을 더하며 두 달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은 134만9천여명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4만4천여명(10.3%)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지켰고, 새로 개봉한 '모리타리안'이 2만1천여명(5.1%)의 관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에 이어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과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5∼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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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 3주째 정상
    • 입력 2021-03-22 08:56:19
    연합뉴스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주말 사흘(19∼21일) 동안 13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1.5%)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이 영화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70만2천여명을 기록했다.

일본 최대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9만4천여명(23.2%)의 관객을 더하며 두 달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은 134만9천여명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4만4천여명(10.3%)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지켰고, 새로 개봉한 '모리타리안'이 2만1천여명(5.1%)의 관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에 이어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과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5∼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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