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400명대 확진…확진자 개별 접촉 감염 증가

입력 2021.03.22 (09:06) 수정 2021.03.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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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22일)도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오늘(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이 38%로 한 달 전보다 12%가량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적 모임 줄이기 등 국민 여러분의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제까지 우선 접종대상자의 85%가 접종을 마쳤고, 지난 토요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2차 접종을 통해 593명이 접종을 마무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해철 제2차장은 " 24일부터는 4개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2차 접종이 시작되고, 4월 1일부터는 일반 국민 예방접종의 첫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4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4월 말까지 267개로 확대하고, 접종 안내를 위한 운영 중인 중앙 콜센터와 129개 지역 콜센터를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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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엿새째 400명대 확진…확진자 개별 접촉 감염 증가
    • 입력 2021-03-22 09:06:53
    • 수정2021-03-22 10:48:15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22일)도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오늘(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이 38%로 한 달 전보다 12%가량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적 모임 줄이기 등 국민 여러분의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제까지 우선 접종대상자의 85%가 접종을 마쳤고, 지난 토요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2차 접종을 통해 593명이 접종을 마무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해철 제2차장은 " 24일부터는 4개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2차 접종이 시작되고, 4월 1일부터는 일반 국민 예방접종의 첫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4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4월 말까지 267개로 확대하고, 접종 안내를 위한 운영 중인 중앙 콜센터와 129개 지역 콜센터를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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