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평년보다 ‘쌀쌀’…낮부터 강한 바람

입력 2021.03.22 (10:01) 수정 2021.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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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는 영하로 내려가 더욱 쌀쌀했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전라도, 경북, 제주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밀려와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과 광주 13, 강릉과 부산이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먼바다를 중심으로 3.5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이번주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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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평년보다 ‘쌀쌀’…낮부터 강한 바람
    • 입력 2021-03-22 10:01:37
    • 수정2021-03-22 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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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는 영하로 내려가 더욱 쌀쌀했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전라도, 경북, 제주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밀려와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과 광주 13, 강릉과 부산이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먼바다를 중심으로 3.5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이번주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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