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망자 5일째 2,000명 넘어…변이 바이러스 비상

입력 2021.03.22 (10:42) 수정 2021.03.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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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5일째 2천 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마나우스시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27개 주로 퍼지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인접한 남미 7개국에서도 해당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타나 브라질과의 국경을 봉쇄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중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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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사망자 5일째 2,000명 넘어…변이 바이러스 비상
    • 입력 2021-03-22 10:42:27
    • 수정2021-03-22 10:49:48
    지구촌뉴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5일째 2천 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마나우스시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27개 주로 퍼지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인접한 남미 7개국에서도 해당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타나 브라질과의 국경을 봉쇄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중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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