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 트라우마 센터’ 설치 계획 없어”

입력 2021.03.22 (10:48) 수정 2021.03.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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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직업 트라우마 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충북 지역에는 설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과 전주 등 전국 13개 시·도에 직업 트라우마 센터가 있거나, 설치될 예정이지만 충북에는 없어, 인접한 대전 지역 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직업 트라우마 센터는 산재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노동자를 위해 무료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 사고를 계기로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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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직업 트라우마 센터’ 설치 계획 없어”
    • 입력 2021-03-22 10:48:53
    • 수정2021-03-22 10:53:14
    930뉴스(청주)
노동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직업 트라우마 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충북 지역에는 설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과 전주 등 전국 13개 시·도에 직업 트라우마 센터가 있거나, 설치될 예정이지만 충북에는 없어, 인접한 대전 지역 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직업 트라우마 센터는 산재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노동자를 위해 무료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 사고를 계기로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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