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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제주 서귀포 등 8개 지역에서도 ‘알뜰교통카드’ 사용 가능
입력 2021.03.22 (11:00) 경제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 제주 서귀포 등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8개 지역이 새로 참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역은 기존 14개 시도·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136개 시군구로 늘어납니다.
새로 참여하는 지역은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입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약 16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돼 이용 가능 인원이 3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도입됩니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할 경우, 기본 마일리지의 50%에 해당하는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추가 마일리지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카드 명칭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8개 지역이 새로 참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역은 기존 14개 시도·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136개 시군구로 늘어납니다.
새로 참여하는 지역은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입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약 16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돼 이용 가능 인원이 3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도입됩니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할 경우, 기본 마일리지의 50%에 해당하는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추가 마일리지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카드 명칭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 제천·제주 서귀포 등 8개 지역에서도 ‘알뜰교통카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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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2 11:00:30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 제주 서귀포 등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8개 지역이 새로 참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역은 기존 14개 시도·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136개 시군구로 늘어납니다.
새로 참여하는 지역은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입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약 16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돼 이용 가능 인원이 3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도입됩니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할 경우, 기본 마일리지의 50%에 해당하는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추가 마일리지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카드 명칭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8개 지역이 새로 참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역은 기존 14개 시도·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136개 시군구로 늘어납니다.
새로 참여하는 지역은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입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약 16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돼 이용 가능 인원이 3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도입됩니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할 경우, 기본 마일리지의 50%에 해당하는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추가 마일리지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카드 명칭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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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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