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경 처리 이틀 뒤…민생 추경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1.03.22 (11:29) 수정 2021.03.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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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정쟁에만 몰두해 민생을 뒷전에 놓더라도, 민주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한 민생 추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꼭 필요한 곳에 반드시 예산이 가도록 심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야당의 정략적 태도는 선거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며 “여야가 합의한 대로 내일(23일)까지 예결위 심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양당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오늘과 내일 예결위 소위원회를 거쳐 24일 추경안을 처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예결위는 오늘 오전부터 소위를 열고 사업별 세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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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추경 처리 이틀 뒤…민생 추경에 최선 다하겠다”
    • 입력 2021-03-22 11:29:41
    • 수정2021-03-22 11:41:2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정쟁에만 몰두해 민생을 뒷전에 놓더라도, 민주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한 민생 추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꼭 필요한 곳에 반드시 예산이 가도록 심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야당의 정략적 태도는 선거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며 “여야가 합의한 대로 내일(23일)까지 예결위 심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양당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오늘과 내일 예결위 소위원회를 거쳐 24일 추경안을 처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예결위는 오늘 오전부터 소위를 열고 사업별 세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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