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유보’…kWh당 3원 인하 유지

입력 2021.03.22 (12:16) 수정 2021.03.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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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에 연료비 하락분을 반영해 킬로와트시(kWh)당 3원을 인하한 것으로 책정됐던 연료비 조정 단가가 2분기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지만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인상 유보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주택의 경우 매월 최대 1,050원씩 인하 효과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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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유보’…kWh당 3원 인하 유지
    • 입력 2021-03-22 12:16:27
    • 수정2021-03-22 12:46:33
    뉴스 12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에 연료비 하락분을 반영해 킬로와트시(kWh)당 3원을 인하한 것으로 책정됐던 연료비 조정 단가가 2분기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지만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인상 유보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주택의 경우 매월 최대 1,050원씩 인하 효과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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