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병원 의료진 88%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완료”

입력 2021.03.22 (13:21) 수정 2021.03.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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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 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인 군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의 88%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군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 88%인 2천 3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달 초부터 군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보건 의료인 가운데 동의한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군에서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으로 해외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장병 26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일반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1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는 않았던 사단급 의무대 등 나머지 의료진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일반전초(GOP), 함정, 지휘통제실 등 필수 작전부대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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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2 13:21:29
    • 수정2021-03-22 13:40:32
    정치
군 코로나 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인 군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의 88%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군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 88%인 2천 3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달 초부터 군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보건 의료인 가운데 동의한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군에서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으로 해외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장병 26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일반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1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는 않았던 사단급 의무대 등 나머지 의료진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일반전초(GOP), 함정, 지휘통제실 등 필수 작전부대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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