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LH 전북본부 현직 직원 2명 입건

입력 2021.03.22 (13:40) 수정 2021.03.22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LH 전북지역본부 현직 직원 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전북지역본부 현직 직원 2명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개발 예정지의 땅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명은 경기도 광명 3기 신도시에, 다른 1명은 전라북도 내 개발지역에 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은 이들과 관련해 오늘(22일) LH 전북지역본부와 자택, 차량을 압수수색했으며, 서류와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친, 인척 등 주변에 정보를 줬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경찰, LH 전북본부 현직 직원 2명 입건
    • 입력 2021-03-22 13:40:54
    • 수정2021-03-22 13:41:22
    사회
경찰이 LH 전북지역본부 현직 직원 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전북지역본부 현직 직원 2명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개발 예정지의 땅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명은 경기도 광명 3기 신도시에, 다른 1명은 전라북도 내 개발지역에 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은 이들과 관련해 오늘(22일) LH 전북지역본부와 자택, 차량을 압수수색했으며, 서류와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친, 인척 등 주변에 정보를 줬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