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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회장 “日 원전오염수 방출 강행 시 강력 대응”
입력 2021.03.22 (14:30) 수정 2021.03.22 (15:03) 경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2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서면자료를 통해, “원전오염수 해양방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해양방출 강행 시 정부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회원국과 연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또 해양방출은 한일 양국에 영향을 준다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아니더라도 수산물 소비급감 등으로 수산업계의 궤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2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서면자료를 통해, “원전오염수 해양방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해양방출 강행 시 정부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회원국과 연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또 해양방출은 한일 양국에 영향을 준다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아니더라도 수산물 소비급감 등으로 수산업계의 궤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수협 회장 “日 원전오염수 방출 강행 시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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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2 14:30:55
- 수정2021-03-22 15:03:5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2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서면자료를 통해, “원전오염수 해양방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해양방출 강행 시 정부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회원국과 연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또 해양방출은 한일 양국에 영향을 준다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아니더라도 수산물 소비급감 등으로 수산업계의 궤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2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서면자료를 통해, “원전오염수 해양방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해양방출 강행 시 정부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회원국과 연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또 해양방출은 한일 양국에 영향을 준다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아니더라도 수산물 소비급감 등으로 수산업계의 궤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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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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