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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 공무원과 통장·이장 등 5천200여 명 선제적 진단검사
입력 2021.03.22 (16:27) 수정 2021.03.22 (16:34) 사회
경기 용인시는 오늘(22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과 통장, 이장 등 5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내일부터 3개 구에 마련된 4곳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용인시는 시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3천884명), 대민접촉이 많은 35개 읍면동의 통·이장(1천266명)뿐 아니라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모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에 협조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 선제검사를 하는 것"이라며 "진단검사로 인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11일 공원사업소, 15일 시청사, 19일 역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잇따라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 용인시, 전 공무원과 통장·이장 등 5천200여 명 선제적 진단검사
    • 입력 2021-03-22 16:27:37
    • 수정2021-03-22 16:34:35
    사회
경기 용인시는 오늘(22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과 통장, 이장 등 5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내일부터 3개 구에 마련된 4곳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용인시는 시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3천884명), 대민접촉이 많은 35개 읍면동의 통·이장(1천266명)뿐 아니라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모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에 협조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 선제검사를 하는 것"이라며 "진단검사로 인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11일 공원사업소, 15일 시청사, 19일 역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잇따라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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