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미국 임상서 코로나19 예방효과 79% 확인

입력 2021.03.22 (17:00) 수정 2021.03.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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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시행한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79%로 나타났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질환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있어서는 자사 백신이 100%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한 독립 안전성 검토위원회는 임상시험에서 어떠한 안전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에서 3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벌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길이 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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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2 17:00:48
    • 수정2021-03-22 17:01:38
    국제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시행한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79%로 나타났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질환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있어서는 자사 백신이 100%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한 독립 안전성 검토위원회는 임상시험에서 어떠한 안전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에서 3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벌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길이 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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