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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충수염 수술로 ‘불법 승계 의혹’ 첫 재판 연기
입력 2021.03.22 (18:45) 수정 2021.03.22 (19:33) 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으면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첫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오늘(22일), 이 부회장이 최근 충수염 수술을 받아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와 함께 이번 주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사건이 여러 피고인들이 공모해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고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긴 시간 공방을 벌일 예정이라, 이 부회장만 분리해 별도 절차를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곧바로 기일을 변경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한 달 뒤인 다음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앞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복통을 호소한 뒤 충수염 진단을 받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통해 본인의 경영권 불법 승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용 충수염 수술로 ‘불법 승계 의혹’ 첫 재판 연기
    • 입력 2021-03-22 18:45:06
    • 수정2021-03-22 19:33:47
    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으면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첫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오늘(22일), 이 부회장이 최근 충수염 수술을 받아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와 함께 이번 주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사건이 여러 피고인들이 공모해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고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긴 시간 공방을 벌일 예정이라, 이 부회장만 분리해 별도 절차를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곧바로 기일을 변경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한 달 뒤인 다음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앞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복통을 호소한 뒤 충수염 진단을 받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통해 본인의 경영권 불법 승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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