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4연승 질주…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

전주 KCC 이지스가 주말 2, 3위 팀을 연파하는 등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

전주 KCC는 어제(21일) 원정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을 87대 80으로 눌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코트의 사령관 이정현이 3점포 5개를 포함해 26점을 쏘아 올렸고 외국인 레전드 애런 헤인즈가 출전 2경기 만에 19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KCC는 남은 6경기에서 2경기만 이기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하게 됩니다.